42세 장나라, 오늘 품절녀 된다! 6세 연하 촬영감독과 비공개 결혼식

이지수 2022. 6. 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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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 장나라가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류여신 장나라(42)가 품절녀가 된다.

장나라는 2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의 촬영감독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장나라의 예비 남편은 과거 한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훈남 촬영감독이다. 두 사람은 약 2년 가까이 교제하다가 지난해 상견례를 마친 뒤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이에 앞서 장나라는 지난 3일 공식 홈페이지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장나라는 공식 홈페이지 글에서 "예쁜 미소와 성실하고 선한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일에 온 마음을 다하는 진정성 넘치는 자세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며 " 멋진 친구와 인생을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쁜 이 마음을 소중한 여러분들께 솔직하게 전해 드리고 싶었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81년생인 장나라는 올해로 데뷔 21주을 맞았으며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장혁과 함께 새 드라마 '패밀리'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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