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률 신임 제주경찰청장, 연동·노형지구대 격려 방문

2022. 6. 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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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률 신임 제주경찰청장은 지난 24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연동·노형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청장은 흉기소지 피의자 검거, 인명구조 등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고, 이후 간담회 자리에서 어려운 치안환경 속에서도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해 사명과 임무를 즐기면서 수행하는 문화경찰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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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자] 이상률 신임 제주경찰청장은 지난 24일 도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연동·노형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청장은 흉기소지 피의자 검거, 인명구조 등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고, 이후 간담회 자리에서 어려운 치안환경 속에서도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해 사명과 임무를 즐기면서 수행하는 문화경찰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치안상황보고를 받고 앞으로 경찰의 역할은 사후적 조치에서 벗어나 선제적 예방에 중점을 둔?종합적인 예측·예방경찰활동으로 대전환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한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12신고 도착시간 단축 등 적극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주문하고, ‘치안현장의 실패’는 ‘전체 경찰의 실패’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적극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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