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야구' 최지만, 9회말 볼넷으로 끝내기 역전승 물꼬

김윤일 2022. 6. 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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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31)이 9회말 2사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 끝내기 역전승에 도움을 보탰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피츠버그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나르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고 2사 만루 상황에서 이삭 파데레스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끝내기 역전승의 짜릿함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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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끝내기 역전승. ⓒ AP=뉴시스

탬파베이 최지만(31)이 9회말 2사 상황에서 볼넷을 얻어 끝내기 역전승에 도움을 보탰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앞선 두 타석에서 각각 1루 땅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5회 좌전 안타로 출루한 최지만은 7회 루킹 삼진으로 물러섰으나 4-5로 뒤진 9회말 2사 상황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최지만은 피츠버그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나르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랐고 2사 만루 상황에서 이삭 파데레스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아 끝내기 역전승의 짜릿함을 만끽했다. 안타 하나 추가에 그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5로 소폭 하락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피츠버그 박효준은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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