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박스 부활' LSB, KT 꺾고 시즌 2승째

윤민섭 2022. 6. 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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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 샌드박스가 화끈한 플레이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리브 샌박은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2대 0으로 이겼다.

2승2패(+0)가 돼 KT를 5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리브 샌박은 '낭만'으로 대변되는 화끈한 팀 컬러가 잘 드러난 게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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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제공

리브 샌드박스가 화끈한 플레이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리브 샌박은 2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정규 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2대 0으로 이겼다. 앞서 담원 기아와 T1에 졌다가 이날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2승2패(+0)가 돼 KT를 5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KT는 2승2패(-3)로 6위가 됐다.

리브 샌박은 ‘낭만’으로 대변되는 화끈한 팀 컬러가 잘 드러난 게임을 펼쳤다. 두 판 모두 공격 일변도로 나섰다. 운영 싸움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주저하지 않고 다시 상대에게 다가섰다. 36분경 장로 드래곤 전투에서 ‘도브’ 김재연(나르)의 활약 덕분에 4킬을 따내 1세트를 역전승했다.

2세트 역시 상대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승점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일곱 번째 드래곤이 등장할 때까지 치열하게 펼쳐진 게임이었다. 38분쯤 ‘프린스’ 이채환(아펠리오스)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리브 샌박은 대규모 교전에서 상대 주력 딜러를 모두 잡아낸 이채환을 필두로 나서 4킬을 획득했고, 그대로 적 넥서스를 향해 돌진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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