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무실점 쾌투' SSG, NC 꺾고 3연승 질주
김영서 2022. 6. 25. 20:27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프로야구 선두 자리를 지켰다.
SSG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시즌 10차전 경기에서 선발 투수 김광현의 완벽투와 장단 14안타를 몰아친 타선에 힘입어 8-1로 완승을 거뒀다.
김광현은 시즌 8승을 수확했다. 안타 7개를 허용했지만, 위기 관리 능력을 보이며 6이닝을 실점 없이 완벽하게 막아냈다. 평균자책점을 1.54에서 1.43으로 낮추며 이 부문 리그 1위를 달렸다.
김광현은 실점 위기를 번번이 넘었다. 1회와 4회 2사 1·2루에서는 뜬공을 유도해 이닝을 끝마쳤고, 3회 1사 만루와 5회 1사 1루 위기에서는 병살타를 솎아냈다.
김광현이 호투하는 사이, 타선도 힘을 냈다. 최정, 한유섬, 박성한으로 구성된 클린업 트리오가가 안타 7개와 타점 4개를 합작하며 김광현은 든든히 지원했다.
NC는 9회초 닉 마티니의 좌전 안타, 박석민의 좌선상 2루타에 이어 노진혁의 땅볼로 영패를 면했다.
김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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