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하루 5건 폭풍 인스타..김정숙 사진에는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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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하루에만 5건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는 등 퇴임 이후 SNS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24일 산행 중 컵라면을 먹는 모습, 부인 김정숙 여사와 나란히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평산마을 비서실은 문 전 대통령이 측근과 영축산으로 산행을 하러 간 사진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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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하루에만 5건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올리는 등 퇴임 이후 SNS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은 24일 산행 중 컵라면을 먹는 모습, 부인 김정숙 여사와 나란히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평산마을 비서실은 이날 문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반려견 토리와 함께 나무 벤치에 앉아 있는 사진을 문 전 대통령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했다.
이 게시물에는 "늘 그 자리에 있는, 함께 늙어가는 아내", "함께 하는 산행"이라는 설명과 함께 '#문재인 #김정숙 #영축산은나의힘 #럽스타그램이라고하나요' 등의 해시태그가 달렸다.
문 전 대통령은 현직에 있을 때 "퇴임 후 잊혀진 삶을 살고 싶다"고 수차례 언급한 바 있지만, SNS 소통은 활발히 하는 모습이다.
평산마을 비서실은 문 전 대통령이 측근과 영축산으로 산행을 하러 간 사진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이 회색 점퍼를 입고 땀에 젖은 모습으로 컵라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후식으로 라면 모양의 과자를 먹으며 웃고 있는 모습도 공개하면서 "어디서든 산행이라면 컵라면은 필수 코스. 라면 먹고 후식은"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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