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승진자 '조광균 주무관'

완도신문 2022. 6. 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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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후 첫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라며 "인사권 독립을 통해 군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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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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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후 첫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0일 발표된 첫 인사의 주인공은 9급에서 8급으로 승진한 시설직의 조광균 주무관이다.

이번 직원 인사는 의회가 하나의 독립된 기관으로 단행한 것이기 때문에 의회의 인사권 독립 자율성과 전문성 확보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인사를 위한 완도군의회 인사위원회는 위원장과 내외부 위원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3년의 임기동안 군의회 소속 공무원들의 인사와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지난 1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2년 완도군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인사안을 심의해 직원 1명에 대한 승진안을 의결했다.

허궁희 완도군의회 의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라며 "인사권 독립을 통해 군의회의 전문성 향상과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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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완도신문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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