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사모님' 고소영, 검소하기까지..한강뷰는 으리으리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고소영이 검소하고 소탈한 면모를 드러냈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사진으로 담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소영은 커다란 창문 너머 한강뷰를 배경으로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하얀색 반팔 면티 처림으로 꾸밈없이 수수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때 한 누리꾼은 "하얀 티셔츠 어디 브랜드냐"고 질문을 남겼고, 고소영은 "너무 옛날 거라"라고 답하며 당황한 표정의 이모티콘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 이어진 사진 속 고소영은 파란색의 알록달록한 프린트가 들어간 잠옷 바지를 입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팬들이 "귀엽다"고 칭찬하자 고소영은 "너무 편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서울 청담동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