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이준석, 윤리위 전 회동?..대통령실 "전혀 사실 아냐" 부인

이승은 2022. 6. 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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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달 중순쯤 비공개 만찬을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앞서 동아일보는 이날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이달 중순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또 이 대표 측이 당내 현안 논의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의 추가 비공개 회동도 추진했으나 회동 몇 시간 전 취소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 같은 보도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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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준석 비공개 만찬 했다는 보도에 부인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이달 중순쯤 비공개 만찬을 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25일 대통령 대변인실은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동아일보는 이날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이달 중순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성상납 의혹 관련 징계가 논의된 22일 당 윤리위원회에 앞서 성사된 점을 강조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회동에서 정국 현안에 대한 당의 대응을 주로 논의했다. 또 이 대표 측이 당내 현안 논의를 위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과의 추가 비공개 회동도 추진했으나 회동 몇 시간 전 취소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이 같은 보도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쿠키뉴스와 통화에서 “글로벌 국익외교와 민생챙기기에 밤낮없이 뛰어다니는 대통령이 당무까지 신경쓸 여유가 어딨겠냐”며 “당무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것이 대통령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승은 기자 selee23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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