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이사 준비' 홀란, '월세 4,800만 원' 포그바 집보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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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시티에 입단한 엘링 홀란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나는 폴 포그바의 집에서 살게 될 수도 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홀란이 맨체스터시티 이적에 합의한 이후 가장 먼저 살펴본 집은 300만 파운드(약 48억 원)에 달하는 포그바의 저택이었다. 이 저택의 월세는 3만 파운드(약 4,800만 원)"라고 전했다.
영국 맨체스터에 새로 자리 잡게 된 홀란은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맨시티의 라이벌 구단 맨유 선수 폴 포그바의 집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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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맨체스터시티에 입단한 엘링 홀란은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떠나는 폴 포그바의 집에서 살게 될 수도 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홀란이 맨체스터시티 이적에 합의한 이후 가장 먼저 살펴본 집은 300만 파운드(약 48억 원)에 달하는 포그바의 저택이었다. 이 저택의 월세는 3만 파운드(약 4,800만 원)"라고 전했다.
홀란은 지난 10일 맨시티 이적이 공식화됐다. 2020년 1월 보루시아도르트문트에 입단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2019-2020시즌 반 시즌을 소화하며 15경기 13골을 기록했고 이후 두 시즌 동안에는 52경기 49골을 터뜨렸다. 유럽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입증하자 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였는데, 홀란의 아버지 알프잉에 홀란이 뛰었던 맨시티가 홀란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영국 맨체스터에 새로 자리 잡게 된 홀란은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맨시티의 라이벌 구단 맨유 선수 폴 포그바의 집을 보게 됐다. 홀란과 포그바는 에이전트가 같다. 두 선수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슈퍼 에이전트' 고(故) 미노 라이올라의 대표적인 고객이었다.
포그바는 곧 영국을 떠날 예정이다. 2016년 여름 유벤투스에서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해 큰 기대를 받고 친정팀 맨유로 복귀했으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 결국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나기로 했다. 행선지는 맨유에 오기 전 몸담았던 유벤투스가 유력하다.
포그바가 맨체스터에서 거주하던 집은 침실이 5개에 달하고, 체육관, 수영장, 사우나, 실내 축구장도 갖춘 대저택이다. '더선'에 따르면 포그바는 다시 영국으로 돌아올 일이 없다고 생각해 집을 매매하길 원하지만 필요하다면 임대할 의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더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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