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청사 외부 이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 외부로 이전 설치,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현재 성북구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사, 성북세무서, 지하철역, 동 주민센터 등에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내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를 청사 외부로 이전 설치,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한다.
기존 무인민원발급기는 청사 내부에 위치해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심야시간 및 주말, 공휴일에 기기를 이용하려는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를 통해 발급기를 청사 외부로 이전하여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옥외부스는 성북구청 정문 우리은행 ATM기 옆에 위치해 있다. 자동출입문, 휠체어 진입을 위한 장애인발판, CCTV 및 냉·난방 장치, 안전강화유리 등도 설치해 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성북구는 2022년부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 12종 민원서류에 대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수수료 면제 혜택으로 구민들의 수수료 부담이 크게 감소, 전년 동기간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발급건수가 165% 증가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설치로 기기 접근성을 높여 구민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다”면서 “동시에 수수료 면제 혜택을 통해 최근 물가상승 부담 등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성북구는 구민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다양한 민원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사, 성북세무서, 지하철역, 동 주민센터 등에 총 2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1일간 '빅맥'만 썩지 않았다…햄버거 회사가 답한 그 이유[햄버거 썩히기]④ - 아시아경제
- 4년간 女 5명과 결혼·동거…"드라마도 이렇게 못 써" - 아시아경제
- 라면·김밥 주문 후 동전 세더니 '주문 취소'한 모자…"대신 계산했는데 오지랖인가요?" - 아시아
- "靑 가면 죽는다 경고했는데 가겠나"…명태균 녹취파일 추가 공개한 민주당 - 아시아경제
- 이혼 전문 변호사 "율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아시아경제
- "설거지·가사도우미로 月160만원 벌며 살아보니" 최강희 고백 눈길 - 아시아경제
- '트럼프 측근' 된 머스크, 美 대선으로 29조원 벌어 - 아시아경제
- '소녀상 모욕' 美유튜버 "내 사과 받아달라" 태도 돌변 - 아시아경제
- "짐 싸 캐나다 간다" 해리스 지지층 '캐나다 이주' 검색량 급증 - 아시아경제
- "감옥 보내고 수백만명 구하자"…北 대표부 건물에 걸린 '죄수 김정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