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에너지·에어리퀴드 합작 투자 유럽서 '산업규모 수소 전해조'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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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에너지와 에어리퀴드가 합작 투자해 유럽에서 산업규모의 수소 전해조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지멘스에너지와 에어리퀴드는 각각 74.9%와 25.1%의 지분을 갖고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세워, 본사를 독일의 베를린에 둘 계획"이라며 "또한 이 지역에 오는 2025년까지 연산 3기가와트의 산업규모의 수소 전해조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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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지멘스에너지와 에어리퀴드가 합작 투자해 유럽에서 산업규모의 수소 전해조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친환경 수소 생산에 전세계가 경쟁에 돌입했다"며 "이들 기업도 비용을 낮추고 경쟁력 있는 수소 생산을 위해 합작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CNBC는 "지멘스에너지와 에어리퀴드는 각각 74.9%와 25.1%의 지분을 갖고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세워, 본사를 독일의 베를린에 둘 계획"이라며 "또한 이 지역에 오는 2025년까지 연산 3기가와트의 산업규모의 수소 전해조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럽연합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는 "오는 2030년까지 유럽연합국가 내에 40기가와트 규모의 재생 가능한 수소전기기를 설치하기를 원한다고 앞서 밝힌 바 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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