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부부 연기 정상훈, 바람 피운다..국민 욕받이 될 것" (백반기행) 

김유진 기자 2022. 6.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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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가 새 드라마에서 부부로 함께 하는 정상훈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유리와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유리와 정상훈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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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이유리가 새 드라마에서 부부로 함께 하는 정상훈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유리와 정상훈이 출연했다.

이유리와 정상훈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에 출연한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 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각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유리는 바람둥이 남편 이낙구 때문에 마녀로 변신하는 공마리 역을, 정상훈은 희대의 불륜남 이낙구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이날 이유리는 "저희는 거의 말로 싸우다가 난장판이 된다"며 이내 허영만 앞에서 살벌한 부부 싸움 연기를 선보였다. 이후 이유리는 "정상훈 씨가 국민 욕받이가 될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정상훈은 "받이가 참 많다"고 넉살을 부려 다시 한 번 웃음을 더했다.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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