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의 사나이' 황선우, 혼성 계영 400m서도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록의 사나이' 황선우가 5번째 한국 신기록 작성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선우를 포함한 혼성 계영 400m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영 400m 예선에서 황선우-이유연(한국체대)-정소은(울산시청)-허연경(방산고)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3분29초3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체 26개국 중 11위로 한국 대표님 결승 불발
‘기록의 사나이’ 황선우가 5번째 한국 신기록 작성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황선우를 포함한 혼성 계영 400m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영 400m 예선에서 황선우-이유연(한국체대)-정소은(울산시청)-허연경(방산고) 순으로 레이스를 펼쳐 3분29초3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혼성 계영 400m는 남녀 두 명씩으로 팀을 꾸려 각각 100m씩을 이어서 헤엄쳐 승부를 가리는 단체전이다.
대표팀은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재훈-이근아-정소은-박선관이 작성한 종전 기록(3분31초20)을 3년 만에 1초85 줄였다.
이로써 황선우는 이번 혼성 계영 400m를 포함해 남자 자유형 200m(1분44초47), 남자 계영 400m(3분15초68), 남자 계영 800m(2회·예선 7분08초49, 결승 7분06초93) 등 5번의 한국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한국 신기록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은 전체 26개국 중 11위를 차지해 8개국이 나서는 결승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관광공사, ‘특혜 의혹’ 업체에 과거에도 15억 단독 계약
- 尹이 목격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수수료 문제…대책 나올까
- 안전인증 없는 알리·테무 칼 뺐지만…“통관 검사 불가능한데”
- ‘차기 대권’ 한동훈, 당대표 출마 가능성에 우려의 시선들
- 예보기금 ‘7700억’ 증발 위기…예금자보호법 폐기되나
-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거행
- 윤 대통령 “오월 정신 빛나는 미래 위해 온힘 다할 것”
- ‘5‧18 정신 헌법 수록’, 여야 한목소리
- 이정후, 결국 ‘어깨 수술’…2024 시즌 조기 마감
- 안철수 “윤핵관은 2선으로…국정기조·당정관계 변화” [與 총선 참패 분석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