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케이 아트센터, 이지 개인전 'Warmly, 따스하게' 개최

최문갑 2022. 6. 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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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작가가 개인전 를 6월 28일 ~ 7월 17일, 비오케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연다.

이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파스텔 작업을 통해 희망과 동심의 이미지,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어머니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지(Lizy) 작가의 곡선은 포근한 엄마이다.

이지 작가의 대표작 시리즈에서 아기의 온 세상인 엄마는 한없이 사랑을 속삭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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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8일 ~ 7월 17일 .. 희망과 동심, 어머니 사랑 담아
- 이지 작가 "아이는 엄마의 우주이고, 엄마는 아이의 우주"

“아이는 엄마의 우주이고, 엄마는 아이의 우주이다. 따뜻한 밤의 향기는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마음속의 사랑스러움이다. 태양이 남성적인 힘의 상징이라면, 달은 여성적인 힘의 상징이다.” 

이지 작가가 개인전 <Warmly, 따스하게>를 6월 28일 ~ 7월 17일, 비오케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연다. 

이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파스텔 작업을 통해 희망과 동심의 이미지,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어머니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Baby elephant, Mixed media on Paper 80 x 80(cm) 2022.

이지(Lizy) 작가의 곡선은 포근한 엄마이다. 부드럽고 따뜻하며 몽글몽글하다. 그녀가 그린 화폭 안의 표정은 너무나 편안하다. 따스한 톤의 그녀만의 온기다. 그 행복한 찰나가 담겨있는 듯 아기와 엄마는 환하게 웃고 있다.

이지 작가의 대표작 <warmly>시리즈에서 아기의 온 세상인 엄마는 한없이 사랑을 속삭여주고 있다. “사랑해 아가야!” ‘사랑’이라는 뜻도 모르는 아기는 엄마의 품에서 엄마의 소리만으로 나를 지켜주는 사랑의 방어막이라는 걸 느끼고 있다. 어떤 이유도 없고 어떤 대가도 없는, 하지만 끝이 없는 사랑이다. 

Warmly – family, Pastel on Canvas 300 x 145(cm) 2022.

이지 작가의 그림에서 작가의 손끝은 아기의 곁이 되고 품이 되며 가족의 곁이 된다. 마치 내 아이를 사랑하듯 오롯이 작품 속 아이의 뒤에서 그리고 아이의 곁에서 늘 사랑해 주고 바라본다. 엄마 곁 아빠 품에서 아기는 무섭지도 힘들 것도 없다. 

이지 개인전 <Warmly, 따스하게>는 ‘내가 소망하는 것,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것’의 속 마음이 관람객에게 닿기를 바라며 속삭이고 있다. 전시는 6월 28일부터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월요일 휴관). 관람은 무료.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war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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