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한달' 체험 떠난 초등생 일가족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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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농촌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 가족에 대해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
2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조유나(10)양 가족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일보에 "조양 가족이 지난달 30일 완도의 한 섬에서 '생활 반응'이 확인된 것을 마지막으로 이후 행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며 "A씨 가족의 휴대전화와 차량을 추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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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농촌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 가족에 대해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소재 파악에 나섰다.
24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광주 남구에 거주하는 조유나(10)양 가족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조양과 가족은 지난달 ‘농촌 한 달 살기 체험을 한다’며 전남 완도로 떠났다.
조양은 체험학습 기간이 끝난 뒤 지난 16일 등교를 해야 했으나 학교에 나타나지 않았다. 학교 측은 조양과 계속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A씨의 가족의 광주 주소지를 찾아갔지만, 사람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일보에 “조양 가족이 지난달 30일 완도의 한 섬에서 ‘생활 반응’이 확인된 것을 마지막으로 이후 행적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며 “A씨 가족의 휴대전화와 차량을 추적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남구와 완도 지역에 실종 경보 문자를 발령하고 가족의 소재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예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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