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자동차·기계 제품 해외 판로 지원..태국 상설 전시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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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소재 중소기업의 자동차·기계 분야 제품이 태국 현지에 상설 전시된다.
창원시는 24일 방콕 스리나카린 로드 인근에 25평 규모의 상설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10곳 안팎의 창원 중소기업들이 3D 영상 등을 활용해 전기차 모터·정밀기계 부품을 포함한 자동차·기계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방콕 사무소로 지정된 KTE가 전시장 운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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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창원 소재 중소기업의 자동차·기계 분야 제품이 태국 현지에 상설 전시된다.
창원시는 24일 방콕 스리나카린 로드 인근에 25평 규모의 상설 전시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10곳 안팎의 창원 중소기업들이 3D 영상 등을 활용해 전기차 모터·정밀기계 부품을 포함한 자동차·기계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바이어 상담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방콕 전시장은 하반기 중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 방콕 사무소로 지정된 KTE가 전시장 운영을 담당한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해외 현지에서 창원 중소기업들의 통상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창원시는 현지 정부 산하기관이나 민간 네트워크를 글로벌 비즈센터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해외 현지에 상설 전시장을 개소하게 됐다”며 “수출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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