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7월1일부터 '하나증권'으로 재탄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2015년 9월 하나금융투자로 변경 후 약 7년 만이다.
최근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뉴비전 선포와 맞물려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은 물론 하나증권만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하나증권으로의 사명 변경은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 정체성을 최우선으로 살리기 위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2015년 9월 하나금융투자로 변경 후 약 7년 만이다.
최근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뉴비전 선포와 맞물려 사명 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은 물론 하나증권만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와 더불어 쉽게 인식하고 다가갈 수 있는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꿈으로서 손님과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한편, 손님에게 한층 더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서다.
또한, 하나증권으로의 사명 변경은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 정체성을 최우선으로 살리기 위한 것이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하나증권이라는 좀 더 쉽고 편한 이미지로 손님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와 비즈니스를 만드는 영속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손님, 직원, 사회 모두가 연결된 금융을 만들어 신뢰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최근 증자 등을 통해 자기자본 6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국내 최대 투자은행(IB)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와 비즈니스 확대 등 글로벌 IB로서도 한발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사명 변경은 24일 주총을 통해 확정됐으며, 다음달 1일부터 사용한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