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O X 텀블벅, 'soilart' 조도중 화백 해외전시 위한 프로젝트 펀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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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글로벌 미술브랜드 'soliart'의 해외 전시 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이 24일 텀블벅에 개설됐다.
soilart 조도중화백의 전시기획을 맡고있는 '그라운드플라워(ground flower)' 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올해 하반기에 초청 받은 세계 유수의 전시회에서 soilart 조도중 화백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미술사에 'soilart'라는 한국의 글로벌 미술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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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부장]
한국의 글로벌 미술브랜드 'soliart'의 해외 전시 프로젝트를 후원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이 24일 텀블벅에 개설됐다.
이번 펀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ARKO)와 텀블벅이 함께 진행하는 2022년 크라우드펀딩 매칭지원사업의 일환이다. soilart 조도중 화백의 대표작을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베니스와 로마, 미국의 뉴욕과 맨하튼, 영국 런던 등에서 활동 중인 전세계 미술단체와 컬렉터에게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soilart 조도중(74) 화백은 지난 20여년 간 자연의 흙을 재료로 삼아 그림을 그려온 '흙의 화가'다.
수백 가지 흙을 찾아내 흙이 지니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색을 살려 화폭을 채운 조도중 화백의 작품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놀라운 독창성과 주변을 압도하는 기품으로 soil art라는 새로운 장르를 창시했으며 SNS에 노출된 지 1년여 만에 미국과 유럽 전역의 10개국 20여개 미술단체 및 갤러리의 전시 초청을 받았다.
지난해 '스위스아트엑스포2021'을 시작으로 뉴욕 첼시의 아고라갤러리 'Reprisal & Rediscovery' 전시와 '아트엑스포 뉴욕' 등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올해 2022년 상반기에도 스페인 마드리드와 스위스 취리히, 이탈리아 밀라노, 베니스, 로마 및 뉴욕 등에서 6건의 해외 전시를 진행했다.
다만 지금까지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작은 사이즈의 소품만 선보였었다. 대형 작품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까닭에 전시대관료 및 국제 배송 비용의 부담이 높아져 크기가 큰 대표작들을 선보일 수 없던 것이다.
soilart 조도중화백의 전시기획을 맡고있는 '그라운드플라워(ground flower)' 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올해 하반기에 초청 받은 세계 유수의 전시회에서 soilart 조도중 화백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미술사에 'soilart'라는 한국의 글로벌 미술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펀딩 참가자들에게는 참가자들에게 작품 카달로그(Swissartexpo 2021카달록), soilart 작품이 실린 아트북 Important World Artist V5, soilart 작품이 실린 프랑스아트 매거진 artideal,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Printed 캔버스(액자형), 그리고 soilart 조도중 화백의 실물 작품과 소품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펀딩을 진행하는 아트회사 그라운드플라워(Ground flower)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범인류적인 재료 '흙'을 사용해 가장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미국과 유럽전역에서 전시초청이 이어지고 있는 soilart 조도중 화백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미술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준식부장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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