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최고의 선택 '지리산 함양'으로 오세요! [함양소식]

최일생 2022. 6. 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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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함양 농특산물과 귀농귀촌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 시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창농의 희망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도심과 농촌, 농어업과 유통업,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열린 소통의 장을 마련됐다.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식품부, 해수부, 농진청, 산림청으로 후원했으며, 경남도와 함양군을 비롯한 5개 시군이 참가했다.

함양군은 공무원과 상담사, 귀농인 등 6명의 인원이 귀농귀촌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전시·판매 부스 등 2개를 운영하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한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와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10일간 열리는 ‘2022 제17회 함양산삼축제’ 등 군의 관광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객이 적었던 예년에 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방문객이 증가하여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소중한 정보제공의 기회는 물론, 청정 함양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함께 군의 귀농귀촌 시책, 문화관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었다.

정순우 농축산과장은 “함양군은 경남에서 처음으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차별화된 지원시책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꿈꾸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귀농귀촌인구가 더욱 늘어나 함양군 인구늘리기 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예찰활동 실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함양읍 백천리 등 4개소의 벼 병해충 예찰답에 모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벼 병해충 예찰 활동을 시작했다.

삼광, 남평, 새청무, 아람, 영진 등 7개 품종을 이앙해 생육상황 및 해충 저항성 등을 비교해 벼 품종 선택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해충을 유인하는 유아등, 포자 채집기 등의 기자재를 설치해 잎도열병과 벼멸구 등 병 10종, 해충 12종의 병해충을 예찰한다.

이번 병해충 예찰답 운영을 통해 신속한 병해충 발생 조사와 관측 분석으로 농업인들에게 적기 방제정보를 제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쌀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목별 관찰포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예찰방제에 나설 계획이다.”면서 “매년 피해가 우려되는 멸구류 등을 비롯해 도열병, 과수 돌발병해충, 화상병 등에 대한 적기 예찰을 실시해 농가 피해가 없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23일 오후 성림웨딩홀에서 2022 ~ 2023년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강승제 부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당선인, 한선재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한선재 총재를 비롯하여 군의원, 기관단체장, 클럽 전현직 임원 및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취임식을 통해 제54대 정현철, 제21 ~ 제22대 장수진 회장의 뒤를 이어 임요완, 박지예 회장이 각각 제55대 함양로타리클럽, 제23대 함양상림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요완, 박지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구한 역사를 지닌 클럽의 명성을 이어 받아 임기 동안 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이 자리를 빌려 지난 임기 동안 훌륭하게 클럽을 이끌어 주신 두 분의 전임 회장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강승제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새로 취임하시는 회장님을 중심으로 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며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신 정현철, 장수진 이임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임요완, 박지예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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