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 특사단 파견..특사단장에 권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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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이 오는 30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경축특사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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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윤 대통령이 오는 30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경축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단장으로 하는 경축특사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임 대통령 취임에 대한 각별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한국과 필리핀의 전통적인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필리핀의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 뜻을 전할 예정"이라며 "특사단은 윤 대통령 명의 친서를 필리핀 신임 대통령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윤 대통령이 고용노동부의 주52시간제 개편 발표에 대해 '정부의 공식입장이 아니다'고 말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 측은 "고용노동부는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한 게 아니라 기존 보고한 방향 및 추진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정책 방향 브리핑"이라며 "기존에 추진해온 방향을 크게 말씀드린 듯하다"고 했다. 이어 "정부 최종 정책으로 결정이 되려면 민간 연구회나 최종 노사 의견을 들어봐야 한다”며 “여러 가지 부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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