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 ♥구준엽 따라 활동 복귀?.."계획 있지만 구체적으로 못 밝혀"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클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측이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서희원 측 관계자는 23일(한국시간) 대만 현지 매체 ET투데이 성광운과 인터뷰를 통해 "현재 활동 계획이 있긴 하지만 브랜드 측과 비공개 협약을 맺어 구체적으로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과거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그러나 20년이 흐른 지난 3월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어 국내외 많은 축하를 받았다.

구준엽이 지난 22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서희원과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밝힌 가운데 서희원의 활동 복귀 가능성도 점쳐지는 상황. 서희원은 최근 가정에 집중하며 연예계 활동은 잠시 쉬어가고 있다.

서희원 측은 또 "서희원이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지 말지는 배우의 사생활"이라며 "소속사는 서희원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