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3高 대응 위한 계열사 경영전략 회의

이호연 2022. 6. 24.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계열사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이 주관하는 이날 회의는 경제·금융부분 계열사 부사장이 참석했다.

계열사 경영진단, 3高(금리·물가·환율)에 따른 계열사 영향 분석 및 대응책, 사업추진 우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금리·고물가·고환율, 긴급 현안 점검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계열사 임원들과 함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계열사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이 주관하는 이날 회의는 경제·금융부분 계열사 부사장이 참석했다. 계열사 경영진단, 3高(금리·물가·환율)에 따른 계열사 영향 분석 및 대응책, 사업추진 우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사업부문별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아울러 ‘살맛나는 가격 할인’으로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내수비료와 사료 등 농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농업인 경영안정화와 소비자 물가안정에도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이재식 부회장은 “물가상승 등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농협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각 계열사는 설립목적에 따른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쌀 소비 촉진 등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사업’에도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