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물가 잡기 '총력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치솟는 '물가 잡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물가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또 주요 품목별 가격 변동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물가상황판을 시장실, 부시장실 등지에 설치했다.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등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활성화활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공공요금 5종 동결,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경북 포항시가 치솟는 '물가 잡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물가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또 주요 품목별 가격 변동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물가상황판을 시장실, 부시장실 등지에 설치했다.
유관단체와 함께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도 꾸려졌다.
대책위는 월 1회 물가 점검회의를 갖고 새로운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봉투, 상하수도, 시내버스, 택시 등 지방공공요금 5종을 동결했다.
이 외에도 가격 상승 압박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포항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등을 통해 물가 상승으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활성화활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고물가 상황에 대응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서민 경제 안정을 꾀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사흘 만에 철회
- 음주 여부 쟁점…김호중 ‘뺑소니’ 처벌 가능성은
- 사실상 ‘마침표’ 찍은 의대 증원 논란…혼란은 ‘현재진행형’
- 길어지는 이랜드 특별근로감독…고용부 해명은 “회사가 커서”
- “원구성·특검·개헌”…온건파 우원식 앞에 놓인 커다란 산
- 구독자 8만명 빠졌다…유튜버 ‘피식대학’, 경북 영양 비하 사과
- ‘4%대 실종’ 매력 잃은 예금...파킹통장이 뜬다
- “당신의 총 지켜야” vs “공공안전 우선” 총기규제에 뜨거워진 美 대선
- “민원 넣자” 해외직구 금지에 뿔난 소비자…진화 나선 정부
-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 가속…고부가 가치 전략 짜는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