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호주 스타트업 생태계 관련 세미나 진행

유주안 입력 2022. 6. 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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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대상으로 호주 스타트업 생태계와 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는 삼성증권이 주한 호주대사관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와 함께 주최했으며, 지난 23일 삼성증권 뉴리치 전담점포인 The SNI Center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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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호주대사관과 공동 주최
뉴리치 고객에 호주 진출·투자 정보 공유

[한국경제TV 유주안 기자]

삼성증권은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대상으로 호주 스타트업 생태계와 시장 진출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미나는 삼성증권이 주한 호주대사관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와 함께 주최했으며, 지난 23일 삼성증권 뉴리치 전담점포인 The SNI Center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참석대상은 삼성증권 The SNI Center의 고객 중 호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스타트업, 호주 기업과 주요 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벤처캐피털 등으로, AI합성데이터 전문기업 '씨앤에이아이', AI 금융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 '윙크스톤파트너스', 3D스캐닝 맞춤 안경 서비스 개발업체 '콥틱' 등 31개사 CEO가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호주 시장 진출과 뉴사우스웨일즈(NSW) 주정부의 투자지원서비스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실제 호주진출에 성공한 기업의 대표자, 실무자 등의 성공사례가 소개되었고,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됐다.

삼성증권의 The SNI Center는 지난 1월 금융권 최초의 뉴리치 전담 점포로 런칭했으며, 스타트업의 발전단계에 따라 금융~비금융을 총망라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비상장 펀딩, 임직원 스톡옵션 제도 등 금융 서비스 전반을 컨트롤 하는 11명의 The SNI Center PB에 더해, 55명에 달하는 본사 전문가로 구성된 패밀리오피스 커미티가 The SNI Center를 지원하고 있다.

이재승 삼성증권 The SNI Center 센터장은 "해외진출을 계획하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해 고객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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