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필수는 없다' 윤두준 "정동원 재능에 놀라, 대한민국 대표하는 사람 되길" (인터뷰)

황수연 기자 2022. 6. 2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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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이 가수 후배 정동원의 재능을 칭찬했다.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주연 배우 윤두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윤두준은 구필수의 아들 구준표로 출연한 정동원에 대해 "동원이는 그전에 tvN 예능 '라켓보이즈'를 하면서 알게 됐다. 드라마까지 10개월을 함께했던 친구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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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두준이 가수 후배 정동원의 재능을 칭찬했다.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ENA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주연 배우 윤두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 23일 종영한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 분)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이 티격태격 펼쳐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윤두준은 극중 이상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도 당당히 꿈을 쫓는 '동네 24'의 개발자이자 대표 정석 역을 맡았다. 

이날 윤두준은 구필수의 아들 구준표로 출연한 정동원에 대해 "동원이는 그전에 tvN 예능 '라켓보이즈'를 하면서 알게 됐다. 드라마까지 10개월을 함께했던 친구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에는 동원이가 어린 나이에 노래를 잘 부르는 친구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친구가 가진 재능을 보면서 많이 놀랐다. 연기, 랩, 노래 다 잘하더라. 자신감도 좋았다"며 "동원이가 오래오래 잘 커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동원이의 팬이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오슬기 역의 정다은에는 "같은 아이돌 출신 배우다 보니까 공감하는 것들이 많았다. 물어보니 다은 씨는 오디션도 많이고 어렵게 연기를 해왔더라. 그에 비해 저는 비교적 편하게 연기를 해오지 않았나 싶었다.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면 미안한 마음에 잘 들어줘야지 했다. 한편으로는 내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도 됐다. 산전수전 다 겪은 친구라 동생이지만 배울 점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사진 = 어라운드어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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