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자활근로 일자리 창출 위해 8000만원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와 지역사회 자활참여주민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환경·지배구조(ESG)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이 기부금 8000만원을 후원하고, 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가 자활근로 일자리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4일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와 지역사회 자활참여주민 일자리 창출 및 사회·환경·지배구조(ESG)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예탁결제원이 기부금 8000만원을 후원하고, 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가 자활근로 일자리 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등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저소득층 대상 일자리를 확대하고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약 120개의 자활근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자활참여주민 토탈클린마스터 지원사업'은 부산지역자활센터 12개소에 소속된 자활참여주민이 6월부터 11월까지 주거취약 아동가정에 방문해 청소, 빨래, 소독 등 종합청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정철 예탁결제원 본부장은 "근로가 가능한 자활참여주민분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또 주거취약 아동이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예탁결제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