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결혼' 나한일♥유혜영, 눈물의 은혼식..딸 나혜진 축사 (우이혼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과 유혜영이 은혼식을 올린다.
제작진 측은 "두 번의 이혼 후 '우이혼2'를 통해 다시 만난 나한일, 유혜영의 은혼식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자 감동이다"라며 "준비과정부터 축사까지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두 사람의 은혼식을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 나한일과 유혜영이 은혼식을 올린다.
24일 방송되는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 11회에서는 두 번의 이혼 후 다시 만난 나한일과 유혜영의 새 출발 현장이 펼쳐져 눈물샘을 자극한다.
‘우이혼2’을 통해 재회한 나한일과 유혜영은 만남을 지속하며 믿음을 쌓았고, 결국 재결합까지 이루게 된 상황. 재결합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은혼식 당일, 두 사람은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침 일찍 숍을 찾아 평소보다 화려한 메이크업을 받은 유혜영은 딸 나혜진에게 “은혼식이 궁금하고 기대돼”라며 떨리는 심정을 밝혔다. 딸 역시 웨딩드레스를 입은 엄마 유혜영에게 “엄마가 웨딩드레스 입은 걸 다 보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나한일은 들뜬 마음으로 식장에 일찍 도착해 직접 하객석과 소품 등을 일일이 세팅, 꾸미면서 은혼식에 대한 기대감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특히 나한일은 은혼식 전, 직접 만든 반지로 유혜영에게 마지막 프러포즈를 건네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한일은 유혜영 몰래 ‘은(銀)혼식’을 의미하는 ‘은(銀)’으로 커플링을 직접 만들었다. 커플링에 두 사람의 이니셜과 함께 ‘oneness’라는 단어를 새겨 ‘두 사람이 하나가 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은혼식 도중 나한일이 깜짝 서프라이즈로 반지를 꺼내자 놀랐던 유혜영은 이내 환하게 웃으며 기뻐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마음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나한일과 유혜영은 은혼식 기념사진 촬영을 하면서 재회 후 첫 입맞춤을 시도해 한도 초과의 달달함을 일으켰다.
더욱이 두 사람의 은혼식은 주인공 나한일부터 지켜보는 하객들과 MC들까지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나한일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은혼식을 보러 온 유혜영의 이모님을 보고는 반가움과 죄송한 마음에 울컥했다. 이에 유혜영의 이모님은 나한일을 “나 서방”이라고 부르며 따뜻하게 맞아줬고 “이런 날도 있구나”라며 감격스러워했다. 엄마와 아빠의 재회를 축하하는 딸 나혜진의 축사까지 더해진 두 사람의 은혼식은 뭉클함이 가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신동엽은 “두 사람은 인연을 넘어 필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두 사람의 앞길을 응원했다.
제작진 측은 “두 번의 이혼 후 ‘우이혼2’를 통해 다시 만난 나한일, 유혜영의 은혼식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자 감동이다”라며 “준비과정부터 축사까지 하나도 놓칠 수 없는 두 사람의 은혼식을 꼭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2’는 오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수, 차량 상태 처참한 상황…현장 공개
- 송혜교, 살 얼마나 뺀거야…말라도 너무 마른 몸매
- ♥김준호와 떠들썩한 연애…김지민, 결국 해명
- 신지, 몸매 이렇게 좋았어? 다이어트 대성공
- '7월 결혼' 이해리, 웨딩드레스 공개 "내돈내산"
- '미우새' 정석용, 55세에 ♥결혼 전제 열애 중 [종합]
- 박근형, 조용필 살린 '생명의 은인'이었다…"제왕에게 연락 못해" (라디오쇼) [종합]
- "왜 우리 집에 있냐" 전현무, ♥홍주연과 사적 연락→케이크 선물 근황 발각 (사당귀)[종합]
- '마약 혐의' 유아인, 극장 돌아온다…'승부', 국내 개봉 결정 "시기 논의 중" [공식입장]
- 박진영, 19일 부친상 "'더 딴따라' 생방 직전 비보…장례는 가족끼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