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공공형버스 50·55번 회산백련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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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이 내달 1일부터 오룡~남악~삼향~일로를 연결하는 공공형버스 50번, 55번을 회산백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일상 회복 재개에 따른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무안의 대표 관광지인 회산백련지 버스 운행 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고 있던 관광객과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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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전남 무안군이 내달 1일부터 오룡~남악~삼향~일로를 연결하는 공공형버스 50번, 55번을 회산백련지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일상 회복 재개에 따른 관광 수요를 충족하고 무안의 대표 관광지인 회산백련지 버스 운행 횟수가 적어 불편을 겪고 있던 관광객과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연장 운행구간은 일로하나로마트~월암4리~평정마을~연화동~농장~백호동~도덕지~회산백련지 4.4km로, 회산백련지에서 회차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회산백련지 구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18시 40분까지 하루 17회 연장 운행된다.
다만 겨울철 11월~2월까지는 55번과 50번의 막차 시간인 저녁 6시 10분과 저녁 6시 40분에는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
이번 연장 운행으로 운행 시간이 조정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회산백련지 연장 운행 조치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연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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