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 엔카 누적방문객 20억명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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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플랫폼 엔카를 운영하는 엔카닷컴은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가 20억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업계 가운데 처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엔카는 2001년 출범, 이달까지 누적 방문자가 약 22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회사는 "중고차 관심이 높아지면서 엔카의 신뢰 서비스, 경쟁사 대비 높은 브랜드 인지도 등이 맞물려 찾은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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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중고차 플랫폼 엔카를 운영하는 엔카닷컴은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가 20억명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업계 가운데 처음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엔카는 2001년 출범, 이달까지 누적 방문자가 약 22억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앞서 2016년 처음 10억명을 넘어선 후 다시 6년여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회사는 "중고차 관심이 높아지면서 엔카의 신뢰 서비스, 경쟁사 대비 높은 브랜드 인지도 등이 맞물려 찾은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엔카에 등록된 차량은 누적 기준 1200만대로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이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전체 대수의 40% 수준에 해당하는 연간 100만여대가 꾸준히 등록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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