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외국인투자유치 활동 전개

2022. 6. 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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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23일 열린 '2022 PINVEST DAY' 투자상담 설명회에 참여해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외국인투자 정책 방향에 맞게 외투기업이 최적의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종합 상담을 진행했다"며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맞게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외투기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상담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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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베스트 데이서 외국인 투자유치환경 안내 및 해외기업 상담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지난 23일 열린 ‘2022 PINVEST DAY’ 투자상담 설명회에 참여해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KOTRA에서 주관하는 핀베스트 데이(PINVEST DAY)는 ‘Pinpoint’와 Invest’의 합성어인데 국내 투자가와 외국인투자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담·설명회로 메타버스 시대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게더타운에서 열렸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외투기업 A사 등을 대상으로 공장설립 조건, 인센티브 및 조세감면제도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외투기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정보는 물론 광양만권 항만 배후부지를 활용한 외국인 투자유치 성공사례 등을 설명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외국인투자 정책 방향에 맞게 외투기업이 최적의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종합 상담을 진행했다”며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맞게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는 등 외투기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상담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A사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신고, 세무, 입지조건 등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1:1 맞춤상담을 통해 상세한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투자지역 검토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상담 소감을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회째를 맞은 ‘핀베스트 데이’는 ▲핀포인트 상담회(온라인상담) ▲외국인투자 인센티브설명회 ▲투자실무 세미나 ▲자료홍보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잠재투자자와 국내 외투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투자고객 약 70여개 사가 참가해 국내 투자정보를 공유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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