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의성군의회 당선의원 연찬회 외 [의성소식]

최재용 2022. 6. 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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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9대 의성군의회 당선의원 연찬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당선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 간의 인사 및 의회 운영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 지방의원의 권리와 의무, 회기 운영 기본계획,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제9대 의성군의회는 다음달 1일 제25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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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는 지난 23일 제9대 의성군의회 당선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의성군 제공) 2022.06.24

경북 의성군의회는 지난 23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제9대 의성군의회 당선의원 연찬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당선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 간의 인사 및 의회 운영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 지방의원의 권리와 의무, 회기 운영 기본계획,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연찬회 참석 의원은 △가 선거구 김현찬, 지무진, 황무용 △나 선거구 김광호, 배재봉 △다 선거구 김동준, 오호열 △라 선거구 김민주, 박화자 △마 선거구 우칠윤, 최훈식 △비례 대표 박선희, 이경원으로 당선인 모두가 참석했다.

제9대 의성군의회는 다음달 1일 제255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생태계교란생물 가시박 제거사업 추진

의성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가시박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의성군 제공) 2022.06.24

의성군은 식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생태계교란생물 가시박 제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시박이 대량으로 서식하는 남대천, 쌍계천, 위천 등을 중심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반복 제거작업을 실시, 가시박이 결실을 맺어 씨앗을 퍼트리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에는 가시박의 어린싹을 뿌리째 뽑아 덩굴성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했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로 번식력이 매우 강하고 토종 식물을 고사시키는 외래식물로 하천변에 빠르게 확산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시박 종자는 60년에 걸쳐 싹을 틔우기 때문에 완전 제거가 힘든 식물로 열매를 맺기 전에 뿌리째 뽑아내 순환 고리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 제거작업으로 생태적⋅경제적 피해를 줄이고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성청년딸기 4기 아카데미 개강

의성군은 만 45세 이하 지역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딸기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의성군 제공) 2022.06.24

의성군은 지난 23일 성공적인 창업과 고소득 작목전환을 희망하는 만 45세 이하 지역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딸기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청년농업인 딸기 아카데미는 딸기의 기본생리와 육묘관리, 스마트팜을 활용한 환경관리, 병해충 관리 등 재배에 필요한 기본교육과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딸기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인 창업은 물론 지역농업의 새로운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로 의성군 농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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