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친환경 수소시내버스 17대 추가 도입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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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서 친환경 수소시내버스 17대가 추가로 도입, 32대의 수소시내버스가 전주를 달린다.
전주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친환경 수소시내버스 17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시내버스 노선을 오가는 친환경 수소시내버스는 기존 15대를 포함해 32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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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서 친환경 수소시내버스 17대가 추가로 도입, 32대의 수소시내버스가 전주를 달린다.
전주시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친환경 수소시내버스 17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전주시내버스 노선을 오가는 친환경 수소시내버스는 기존 15대를 포함해 32대로 늘어난다.
친환경 수소시내버스는 운행 시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물만 배출하면서 다량의 오염된 공기를 정화시켜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버스 1대가 1㎞ 주행 시 4.86㎏의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소버스 1대가 1년을 주행하면 성인 약 76명이 1년 동안 마시는 공기가 정화되는 셈이다.
친환경 수소시내버스는 차내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승차감이 좋고, 모두 저상버스여서 교통약자들도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내연기관 없이 전기로 움직이는 수소시내버스는 소음과 진동이 적어 승차감이 좋아 승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18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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