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모라이스 전 전북 감독, 이란 명문 세파한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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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모라이스 전 전북현대 감독이 이란 강호 세파한에 부임했다.
세파한은 24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모라이스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세파한은 1차 감독 후보 143명을 23명으로 추려 화상 인터뷰를 한 뒤 모라이스 선임을 결정했다.
감독으로 홀로서기한 뒤 별다른 업적이 없었던 모라이스 감독은 2019년 전북 지휘봉을 잡으며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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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주제 모라이스 전 전북현대 감독이 이란 강호 세파한에 부임했다.
세파한은 24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모라이스 감독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세파한은 1차 감독 후보 143명을 23명으로 추려 화상 인터뷰를 한 뒤 모라이스 선임을 결정했다.
포르투갈 출신 모라이스 감독은 오랫동안 '무리뉴의 오른팔'로 알려져 왔다. 포르투, 인테르밀란, 레알마드리드, 첼시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을 보좌했으며 특히 2003-2004시즌 포르투, 2009-2010시즌 인테르에서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감독으로 홀로서기한 뒤 별다른 업적이 없었던 모라이스 감독은 2019년 전북 지휘봉을 잡으며 도약했다. 2년 동안 전북을 이끌면서 K리그1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를 달성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을 짧게 지휘하면서, 2020-2021시즌 막판 약 한 달만 이끌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세파한은 1953년 창단한 이란의 유서 깊은 명문 팀이다. 자국리그에서 5회 우승했다. 하지만 2014-2015시즌 마지막 우승 이후로는 컵대회조차 우승하지 못했다. 최근 구단 '레전드'인 모하람 나비드키아가 팀을 이끌었지만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자 우승 경험이 많은 모라이스 감독에게 기대를 걸었다.
사진= 세파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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