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84명‧405명 확진..경북 중증환자 크게 감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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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84명 늘었다.
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1명 증가한 77만 371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393명, 해외유입 12명 등 총 40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8만 942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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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384명 늘었다.
2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1명 증가한 77만 3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80명, 북구 75명, 수성구 50명, 동구 58명, 달성군 65명, 서구 21명, 남구 13명, 중구 13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13.0%, 10대 12.0%, 20대 10.9%, 30대 13.0%, 40대 15.7%, 50대 15.1%, 60대 이상 20.3%로 집계됐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24명이 추가돼 총 118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재택치료자는 2065명이다.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1.3%이며,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9%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500명 이하를 기록했다.
특히 중증환자 수가 크게 감소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반면 외국유입 확진자는 늘고 있는 상황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393명, 해외유입 12명 등 총 405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8만 942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03명, 구미 63명, 경산 61명, 경주 32명, 김천 20명 등 영양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행했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383.4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중증환자 1명을 포함해 총 281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6명이 추가돼 1399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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