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Global X Japan ETF' 2종 신규 상장

박찬휘 2022. 6. 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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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Global X Japan Tech Top 20 ETF'와 'Global X Green J-REIT ETF'를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Global X Japan Tech Top 20 ETF는 일본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 관련 20종목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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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Global X Japan Tech Top 20 ETF'와 'Global X Green J-REIT ETF'를 동경거래소에 신규 상장한다고 24일 밝혔다.

Global X Japan Tech Top 20 ETF는 일본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 관련 20종목에 투자한다.

해당 ETF는 제조 분야와 디지털 분야에서 총 6가지 혁신 성장 테마를 선정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

비교지수는 'FACTSET Japan Tech Top 20 Index'로, 해당 지수는 일본 상장주식을 대상으로 유동성과 실적을 고려해 유니버스를 구성한 후 로봇·반도체·하드웨어 및 전자기기·컨텐츠 및 플랫폼·E-커머스·클라우드 6가지 테마로 분류해 각 테마별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편입한다.

Global X Green J-REIT ETF는 대표적인 인컴형 투자 대상인 리츠(REIT)와 ESG를 융합한 상품으로, 환경 배려 인증을 받은 건축물(그린빌딩)에 투자하는 리츠가 주된 투자 대상이다.

비교지수는 'SOLACTIVE Japan Green J-REIT Index'로, 해당 지수는 J-리츠를 대상으로 일본 및 국제기관에 의한 환경대책 인증 면적비율 상위 70%로 유니버스를 구성한 후 유동성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을 선별하고 투자 비중을 결정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Global X Japan 관계자는 "최근 엔화약세로 일본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Global X ETF는 적은 금액으로 일본에 분산투자가 가능한 수단"이라며 "Global X Japan Tech Top 20 ETF는 손쉽게 일본 대형 성장기술주에 분산투자 가능한 상품이고, Global X Green J-REIT ETF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Global X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 가능하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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