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이어 세번째 개발"..주가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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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이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국내에서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한 기업은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금양이 세 번째다.
전날 금양은 "2020년 초 개발에 착수해 약 2년 6개월 만에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양이 개발한 배터리는 전동 퀵보드, 전기 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에 우선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며 이후 전기차, 전동공구 등에도 사용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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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예상매출 연간 6~7천억"
[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금양이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국내에서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한 기업은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금양이 세 번째다.
24일 오전 9시 24분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470원(+9.31%) 오른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양은 "2020년 초 개발에 착수해 약 2년 6개월 만에 '2170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말까지 2백만 셀 생산을 계획하고 있고 약 2백억 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2024년까지 1억셀 규모의 생산라인 구축하고 이에 대한 예상 매출액은 연간 6~7천억 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양이 개발한 배터리는 전동 퀵보드, 전기 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에 우선적으로 들어갈 예정이며 이후 전기차, 전동공구 등에도 사용된 예정이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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