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렌터카 부문 11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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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만족도 측정 평가다.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의 5개 차원을 통해 해당 부문별 웰빙 기능 만족도 1위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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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SK렌터카가 '2022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렌터카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만족도 측정 평가다.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웰빙 정도를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의 5개 차원을 통해 해당 부문별 웰빙 기능 만족도 1위를 선정한다.
SK렌터카는 특히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전기차 중심의 비즈니스 확장을 적극 추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렌터카는 전기차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사업자로서 2030년까지 보유 차종을 전부 친환경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2월 창사 이래 최초로 980억 원 규모의 녹색 채권을 발행했으며, 발행한 녹색채권을 포함해 총 1700억 원을 투자해 2021년 한 해 동안 5000여 대의 전기차를 구매하는 등 전기차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전기차 이용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제주 지역에 국내 최대의 전기차 전용 단지를 조성한다. 총 406억원을 투자해 제주에 8300평 규모의 전기차 전용 렌털 센터와 전기차 생태계의 인프라 조성하고, 2025년까지 기존 보유 차량 3천여 대를 100% 전기차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전력과 협업을 통해 2025년까지 7200㎾급 충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펼쳤던 자사의 다양한 노력들이 11년 연속 1위 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전기차 이용 경험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탄소 절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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