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05명 확진..중증환자 1명으로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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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500명 이하를 보이고 있다.
중증환자는 크게 감소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반면 외국유입 확진자는 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393명, 해외유입 12명 등 총 38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8만 9423명으로 늘었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383.4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중증환자 1명을 포함해 총 28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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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연속 500명 이하를 보이고 있다.
중증환자는 크게 감소돼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반면 외국유입 확진자는 늘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393명, 해외유입 12명 등 총 38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8만 9423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17명 증가한 규모다.
최근 해외교류가 활발해지며 늘고 있는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 21일 0시 기준 21명을 기록한 후 여전히 그동안 한 자릿수 초반 대를 보여 온 평균치를 훌쩍 넘어서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포항 103명, 구미 63명, 경산 61명, 경주 32명, 김천 20명 등 영양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행했다.
경북의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383.4명이며,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중증환자 1명을 포함해 총 2813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6명이 추가돼 1399명으로 늘어났다.
병상가동률은 감염전담병원 11.3%, 중증병상은 1.5%로 여유 있는 상황이다. 중증병상의 경우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린 지난 3월 50병상에 육박하는 가용 상황을 보인바 있다.
경북은 현재 감염전단병원은 3개병원에서 77병상, 중증병상은 3개병원에서 65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특수병상은 임산부 확진자의 분만을 위해 안동병원 10개소를 확보하고 환자를 기다리고 있다. 또 소아와 투석 확진자 치료를 전담하기 위해 김천의료원에 각각 16병상과 4병상을 확보했으며, 현재 소아 병상만 1석 가동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전날 404명이 추가돼 2306명이며, 이 가운데 7.3%(168명)이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경북지역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6%, 3차 65.5%, 4차 8.8%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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