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ful, Colorful!..춘천의 새로운 핫 스폿, 레고랜드

2022. 6. 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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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이지만 춘천 레고랜드의 주요 손님들은 어린이와 셀카족들이다. 레고랜드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연인, 그리고 친구 여행자들이 많은 이유는 이곳에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요즘 사람들의 정서와 꼭 맞아 떨어지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이다.

▶형형색색의 포토존들…원색의 천국

춘천시 레고랜드는 반짝반짝 원색의 천국이다. 레고랜드를 찾는 사람들은 대략 30대 부모와 10대 아이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인다. 어린 시절 레고 한번 만져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30대뿐 아니라, 40대, 50대, 60대까지도 어린 시절 레고 조각들을 잔뜩 늘어놓고 세상의 온갖 것들을 만들어 본 기억이 있다. 중요한 것은 레고 조립을 하며 그 색깔이 아이들의 오감에 스며 들어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색감은 평생에 영향을 준다. 그렇게 자란 아이가 성인이 되어 생활용품의 특별한 색깔, 스마트폰의 컬러풀한 감성에 열광하게 되었고 심지어 플라스틱에 대한 친근감까지 유지하게 된다. 인류사에서 언어보다 앞선 게 그림이고, 그림보다 먼저 인간의 유전자에 자리잡은 게 색이다. 자연이 주는 색, 그것 말이다. 레고랜드는 형형색색의 작은 부속들을 서로 이어 무한대의 세상을 만들어 내는 조립 놀이 도구이다. 그래서 이렇게 친근감 있는 공간이 또 있을까 싶고, 더 이상의 셀카용 핫플레이스가 없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

레고 하면 어린 시절 조립하고 부수고 또 다시 조립하던 추억 한두 가지는 떠올리게 된다. 레고 조립이 아이들의 머리를 좋게 발달시킨다는 말은 이제 세상 모든 부모 이모 고모들의 상식이 되었다. 주제에 따라 어떤 레고들은 그 사이즈가 점점 작아져 출시된다. (이제 아이들이 그것을 삼키지 않도록 하는 안전 기준도 역시 레고 맘들이 알아야 할 일이 되었다). 레고랜드를 찾은 것은 지난 6월8일 수요일, 오픈 한 달 만의 일이었다. 평일이라 손님이 바글바글 수준은 아니었다. 주차장도 어림 잡아 1/4 정도 찬 것 같았다. 주차장은 레고랜드 정문과 떨어져 있는데, 들어갈 땐 거리와 방향 가늠이 되지 않아 무료 셔틀버스를 탔다. 앞서 가는 사람들이 꽤 많았던 퇴장 때 천천히 따라 걸어 보았더니 걸어서 10분 정도면 충분한 거리였다. 셔틀버스는 레고랜드와 춘천역을 왕복하는 노선도 있다. 레고랜드 주차장은 주차 시간, 전기차 등 할인 옵션들과 무관하게 1만8000원 균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레고랜드에는 가족 손님이 제일 많았고, 그리고 데이트를 하러 온 커플, 친구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간혹 유튜버로 보이는 사람이 셀카봉에 매단 스마트폰을 들고 녹화 또는 생중계를 하며 셀프 촬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레고랜드에는 레고시티, 해적의 바다, 레고 닌자고 월드, 레고캐슬, 브릭토피아, 브릭스트릿, 미니랜드 등 7개의 테마파크와 레고랜드 호텔이 있다. 대부분의 시설물들은 레고로 조립했거나 레고 하나하나의 특징인 사각형 디자인으로 이뤄져 있다. 심지어 곡선마저 사각 레고로 표현하고 있으니 레고랜드 곳곳은 사각형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레고랜드 순환은 개인 자유이지만, 가급적 입구 앞에 비치되어 있는 가이드 리플렛을 펼쳐놓고 동선을 정하는 게 좋다. 갈림길에 서서 잠시 관찰해 보니 대부분의 손님들은 오른쪽으로 돌아 레고시티를 첫 번째 관람 지점으로 정하곤 했다. 레고시티 가운데에서도 특히 순환 열차인 레고랜드 익스프레스를 먼저 타고 전체를 한 바퀴 도는 것도 체험 계획을 세우는 좋은 방법이다. 레고랜드 익스프레스는 10분쯤 운행하는 기차인데, 탑승자들 표정을 보면 동심에 불려간 게 확실하다. 운행 중간중간에 만나게 되는 동물들을 발견하는 것도 레고랜드 익스프레스를 타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 레고시티에는 4D 시네마, 유아도 체험 가능한 서퍼놀이터, 유치장 체험도 가능한 시티경찰서 등 도시의 여러 가지 모습이 연출되어 있고, 도시 기능을 대표하는 공항, 항구, 운전면허증(진짜는 아님)도 받을 수 있는 드라이빙 스쿨 등의 놀이 시설들도 있다.

물론 모든 기구들은 레고에서 디자인과 색깔을 가져왔다. 일례로 소방차 놀이는 사람의 힘으로 소방차를 움직이고, 사람의 힘으로 물을 급수해 그림으로 표현한 화재 현장에 물을 뿜어주는 신나는 놀이다. 공식명 ‘파이어 아카데미’인 소방차 놀이는 소방차에 오른 사람이 직접 펌프질을 해서 동력 장치를 움직여 레고 소방차를 전진시킨다. 소방차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지만 바퀴는 장식품일 뿐, 소방차는 궤도 위에서 직선으로 움직이도록 설치되었다. 물론 힘을 쓰는 펌프질은 주로 아버지나 엄마, 삼촌, 이모의 몫. 소방차가 정지선에 도착하면 모두 내려서 펌프질을 해서 소방호수 담당(주로 아들 딸)의 발수 장치로 보내면 모두들 꺅꺅 소리를 지르며 정면 화재 현장 그림을 향해 물을 쏘며 노는 것이다. 참여하는 사람들이나 구경하는 사람 모두 물에 젖기 일쑤지만 파이어 아카데미 일대는 함박웃음으로 가득하다. 레고랜드의 두 번째 결정적인 특징이 바로 이것이다. 놀이동산의 기구들 가운데 체험하는 손님이 직접 힘을 써서 동력을 만들고 시티공항 처럼 기구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방식 말이다. 레고시티에는 이 밖에도 물에서 기구를 타고 빙글빙글 도는 웨이브 레이서, 보트를 타고 움직이는 해상 경비 아카데미 등 신나는 놀이기구들이 있다.

셀프 동력의 즐거움은 다음 섹션인 해적의 바다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바다에서 길을 잃은 해적선들이 서로 물총을 진짜로 쏘면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키키키 웃음이 나오게 한다. 그러나 웃음도 잠깐. 해적선에서는 구경꾼들을 향해서도 물총을 쏴도 되기 때문에 멍하니 입 벌리고 웃으며 구경하다 얼굴에 물총을 맞는 경우도 많다. 이런 물총 싸움 때문인지, 레고랜드 방문객들 가운데에는 비옷을 입거나 들고 다니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실 레고랜드에는 물에서 타는 놀이기구들이 많고 물을 뿜는 장치들도 많기 때문에 비옷을 하나 준비해 가는 게 좋다. 물론 현장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해적의 바다에는 바이킹 ‘앵커스 어웨이’도 있는데, 보통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는 어마어마하게 큰 바이킹이 아니다. 규모는 작지만 직선으로 위아래를 향해 움직이는가 하면, 갑자기 방향을 바꿔 배의 옆면으로 오르락내리락하기도 하는 등, 진짜 폭풍이 몰아치는 바이킹의 바다에서나 벌어질 수 있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바이킹의 크기가 작아서 아주 쉬워 보이지만, 워낙 움직임이 좌우 상하 직선 회전 등 다양하고 빠르기 때문에 끝나고 내린 사람들은 하나같이 휘청휘청 비틀댄다.

다음 섹션은 닌자고 월드. 이곳은 일본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일본풍의 공간인데, 시원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다.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식당 야외 테이블의 그늘 외에는 나무 그늘이 없는 레고랜드 내의 소중한 휴식터다. 닌자고 월드에는 제이의 번개훈련, 카이의 파이어 스피너, 더라이더, 콜의 암벽 등반 등이 있는데, 빌려주는 3D 안경을 끼고 적과 한바탕 격전을 벌이는 더라이더 체험장에 앉으면 손만 조금씩 움직여도 게임이 되고, 시원한 실내라 편안하게 쉬어가는 코스라 할 수 있다.

▶먹으면서 쉬면서 체력 보강

사실 아이들은 더운 줄도 모르며 뛰어노는 곳이 레고랜드이지만, 시원한 그늘이 부족한 것은 오픈한 지 한 달 남짓한 리조트의 한계일 수도 있다. 아이들의 건강, 어른들의 체력을 위해서라도 그늘에 앉아 식사나 군것질을 즐기는 것은 만만치 않은 동선을 모두 커버하기 위한 최소한의 일이기도 하다. 레고랜드에는 섹션마다 레스토랑, 카페 등이 두세 곳 씩 있다. 레고시티에는 스낵스의 츄러스, 음료수, 시티레스토랑의 신선한 샐러드, 수프, 그릴과 오븐 요리, 한식, 마리나 스낵의 피쉬앤칩스가 있다. 해적의 바다에는 브릭비어 스낵스에서 핫도그와 음료수를, 레고닌자고월드에서는 떡볶이 전문점 웍앤볼을 즐길 수 있다. 카이즈 애플 프라이스에서 파는 디저트는 계피로 코팅된 사과 튀김을 휘핑 크림에 찍어 먹는 시그니처 디저트이다. 레고캐슬의 위자드 프로즌 원더즈에서는 아이스크림이, 프라이드 치킨이 당기는 사람은 나이츠 피스트에서 맛볼 수 있다. 브릭토피아의 빅 브릭스 바이츠에서는 100% 소고기버거와 두툼한 감자튀김이, 스낵쉑에서는 핫도그, 브릭토피아 다이너는 피자, 파스타, 샐러드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이다. 브릭스트릿의 브릭스트릿 카페에서는 커피, 페이스트리, 샌드위치, 샐러드를, 아이스팩토리에서는 손님이 골라서 혼합해 먹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꺅꺅” 소리 최고로 크게 나는 레고캐슬

닌자고 월드 다음 섹션은 레고캐슬이다. 멀린의 플라잉머신, 빌더 공방, 캐슬 놀이터, 드래곤 코스터, 왕실 호위대, 멀린의 마법 열차 등이 있다. 아이들, 연인들 모두가 즐기기 좋은 놀이기구들이 있는 곳이다. 왕실 호위대는 레고로 만든 레일 목마를 타고 돌면서 숲속의 동화를 만나는 시간이다. 이곳에도 탑승자의 힘을 이용해서 놀이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구가 있다. 멀린의 플라잉머신은 레고 디자인의 기구에 앉아서 발 밑 페달을 힘차게 밟아주면 그 힘에 따라 비행 고도가 올라간다. 멀린의 마법 열차는 회전하는 레고 열차다. 또 레고랜드에서 제일 시끄러운 놀이기구도 레고캐슬에 있다. 주인공은 드레곤 코스터. 오래된 용어로는 청룡 열차라고나 할까. 부모 세대에게는 축소판 청룡 열차가 쉬워 보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역시 아찔한 속도와 회전을 선사하는 놀이기구이다.

빌더 공방은 아이들이 레고를 이용해 성을 쌓아보는 체험 공간이다. 레고랜드에는 이런 셀프 조립 공간이 꽤 많이 있는데, 모두 아이들이 직접 조립하고, 색깔의 조화도 맞춰보면서 레고와 친해지고 두뇌 활동을 도와주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이 가장 집중하는 곳 역시 곳곳의 조립공간들이다. 레고캐슬 빌더 공방의 주제는 당연히 성 쌓기이다.

레고캐슬 다음 주제는 브릭토피아. 회전목마는 저리 가라! 말뿐만 아니라 호랑이, 오토바이, 기린 등 다양한 탈 거리 레고가 준비되어 있는 놀이 공간이다. 디스코 스핀은 화려한 조명 아래에 있는 동그란 컵 모양의 기구에 올라가 앉으면 디제이가 틀어주는 디스코 음악의 리듬에 맞춰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이다. 유아용 조립 도구가 잔뜩 있는 크리에이티브 정글은 이름 그대로 조물거리며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창작 본능을 일깨워주는 곳이다. 브릭토피아에는 크리에이티브 정글 외에도 유아의 두뇌 활동을 돕는 조립 공간들이 다양하게 있다. 로봇 플레이센터는 조립된 로봇을 조종해서 움직이게 하는 체험 공간이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들의 인기도 높아 예약 접수처에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실망할 수 있다. 레고 창작 공작소는 레고의 달인들인 마스터들로부터 레슨을 받으며 창작 레고를 만들어 보는 클래스이다. 단독 참여도 가능하지만 그룹 안에서 단체로 배우고 조립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빌드 앤 테스트, 레고 닌자고 라이브, 음악 분수대 역시 직접 만들고 밟는 과정에서 흥미진진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브릭토피아의 시설들이다.
브릭토피아는 야외 전시장을 주목해야 한다. 레고로 만든 알록달록 코끼리, 닭 등 레고로 조립한 대형 작품들과, 미끄럼틀, 정글놀이동산, 분수에서 물 맞으며 소리지르고 놀기 등등 아이, 어른 가리지 않고 즐겁게 소리지르며 놀거리들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몽키 클라임은 꼭 어른과 아이가 함께 타야 할 동력 놀이기구이다. 높이 5m쯤 되어 보이는 미니 자이로드롭에 앉아 안전벨트와 안전 바로 몸을 고정시킨 후 앞에 늘어져 있는 로프를 이용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기구이다. 눈으로 볼 때는 아찔함과 거리가 멀지만 탑승한 아이들 가운데에는 고개를 숙이고 눈을 질끈 감은 표정도 볼 수 있다.

높이 43m의 타워에 설치된 레고랜드 전망대도 빼놓을 수 없다. 탑승 순서대로 앉아 출발하면 전망대가 천천히 돌면서 역시 느린 속도로 올라가는데, 레고랜드 전체를 하늘에서 내려다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레고랜드가 위치한 중도, 춘천호수, 춘천시가지, 삼악산 등 춘천 일대의 전망도 눈에 담을 수 있다. 한 번만 타고 내려와도 이곳 전망을 대충 다 볼 수 있지만 놀이기구가 다 그렇듯, 역시 지상에 착륙하니 아쉬움이 남은 회전 전망대였다.

미니랜드는 어른들이 좋아하는 공간. 서울시, 여의도, 경복궁, 경주, 강원도, 부산시, 해운대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과 도시, 빌딩들을 미니어처로 제작해 설치해 두었다. 곳곳의 공간들을 둘러보면서 이곳에 어디인지 맞추는 것도 보는 즐거움 가운데 하나. 부산 해운대 초고층 아파트, 제주도 한라산과 중문, 한림용암동굴지대, 평창 동계 올림픽 스키장, 춘천 소양강 처녀상, 경주 불국사, 동궁과 월지, 첨성대, 소백산 구인사, 경복궁, 서울성곽, 서울의 해머링맨, 디타워, 삼성종로타워,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무역센터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 빌딩, 거리풍경 등을 재현해 놓았다.

▷레고랜드 이용권

1일 이용권과 연간 이용권으로 나눠져 있다. 일일이용권은 요일 혹은 인터넷 할인가가 4~6만 원 정도로 시기에 따라 입장료가 변동된다. 그러니 꼭 레고랜드 웹사이트에 들어가 가격 확인을 하고 기타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가격을 비교한 후 결정하는 게 좋겠다. 온라인 구입이 완료되면 문자로 QR코드가 오는데, 입장할 때 보여주면 된다. 연간 이용권은 11만9000원, 16만9000원, 24만9000원 등 세 가지 버전이 있다. 식사, 레고 할인 구매, 호텔 이용료 할인 등 버전에 따른 특혜가 주어진다. 또한 버전에 따라 특혜가 제한되는 날짜도 있으니 연간 이용권을 구입할 경우에는 사전에 그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고 결정하는 게 좋다.

▷레고랜드 호텔

레고랜드 웹사이트에서 호텔 예약 상황을 검색해 보니 호텔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 듯하다. 레고랜드 호텔은 킹텀테마, 레고프렌즈 테마, 레고 닌자고테마, 해적테마 등 네 가지 주제로 나눠져 있다. 숙박할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예약 절차를 밟으면 된다. 가격은 40만 원대에서 90만 원대까지 다양하다. 레고랜드 호텔뿐 아니라 파트너 호텔 이용도 가능하다. 엘리시안 강촌, 더잭슨나인스 등에 머물며 레고랜드는 물론 춘천 일대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레고랜드

위치 강원도 춘천시 하중도길 128

개방 시간 월~목 10:00~18:00, 금~일 10:00~19:00

[글과 사진 이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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