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성지순례 안전 기상도] '입국 절차 간소' 태국.. 흔한 대마 상품 조심

입력 2022. 6. 2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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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지난 4월부터 음성확인서 제출과 PCR 검사 면제 등 입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그동안 모든 입국자가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를 사전 등록해 오던 절차도 사라질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입국자 사전 등록 시스템인 '타일랜드 패스'에 항공 일정과 접종 증명 등 코로나 관련 정보를 작성하는 시스템이 폐지되고 코로나 치료비 보장보험 가입 의무도 없어진다.

이 밖에 태국에선 대마 등 마약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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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마리화나 테마 식당인 하이랜드 카페에서 취급하는 대마. 태국 정부는 지난 9일부터 마약법상 불법 약물에서 대마를 제외했다. 로이터연합뉴스


태국은 지난 4월부터 음성확인서 제출과 PCR 검사 면제 등 입국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그동안 모든 입국자가 코로나19 관련 개인정보를 사전 등록해 오던 절차도 사라질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입국자 사전 등록 시스템인 ‘타일랜드 패스’에 항공 일정과 접종 증명 등 코로나 관련 정보를 작성하는 시스템이 폐지되고 코로나 치료비 보장보험 가입 의무도 없어진다. 다만 백신 접종 증명서는 기존대로 제시해야 한다.

또 다음 달부터 규제 완화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대중교통이나 시장 등 밀집 구역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적용되지 않아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

이 밖에 태국에선 대마 등 마약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마약으로 분류되는 대마를 태국 길거리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집에서도 기를 수 있게 돼 오남용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마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호객 행위가 많아 조심해야 한다.

식당과 시장에서 대마 성분의 음식과 차, 음료를 권하는 경우가 많은데 현혹돼선 안 된다. 농도 낮은 대마 성분 제품이라도 구입하거나 섭취, 소지하면 한국 법에 따라 처벌받는다. 가벼운 호기심으로 시작한 불법 행위로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긴급상황 시 영사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82-2-3210-0404). 서비스를 시작한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을 사용하면 해외통화요금 걱정 없이 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는 언제든지 영사콜센터 상담이 가능하다.

●해외 여행 안전정보 인터넷 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검색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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