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도전] 칼로리 부담 없이 시원하게 즐기자!'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 인기
동원F&B
동원F&B의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열량 부담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착한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제로 칼로리 트렌드 확산에 맞춰 ‘아이스티는 달아 열량이 높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500mL 용량에 0kcal로 출시됐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제로 칼로리 트렌드에 힘입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병, 누적 매출액 2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원F&B 관계자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에 대한 긍정적 후기가 잇따르고 있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후기가 SNS에서 확산되며 다이어트 중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착한 음료’로 자리 잡게 됐다”고 말했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동원 보성녹차’의 2세대 제품으로, 25년 이상 쌓아온 동원F&B의 차(茶) 음료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다. 천혜의 녹차 특산단지인 전남 보성의 녹차밭 중에서도 한국·미국·일본·유럽 등 세계 각국의 유기농 기준을 통과한 찻잎을 엄선해 생산한다.
또 보성산 찻잎을 자체 개발한 항아리 공법으로 발효시켜 홍차의 은은한 풍미와 부드러움을 그대로 담아냈다. 발효시킨 찻잎을 저온추출공법(Cold brew)으로 우려내 홍차 고유의 향과 복숭아·레몬 등 과일의 산뜻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동원그룹이 2018년부터 약 1400억원을 투자해 도입한 무균충전 공법(Aseptic)을 적용했다. 무균충전 공법은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공법으로, 음료가 위생적인 동시에 장시간의 열처리가 없어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과 체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 칼로리 음료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 활동을 늘리는 동시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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