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50년 넘는 피부과학 노하우 축적안전성 높은 제품으로 시장 선도

동국제약

우수한 원료와 기술력으로 피부과학 노하우를 담아내 경쟁력을 갖춘 동국제약이 개발한 벨라스트.

평균 수명의 연장과 고령화,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피부미용이나 성형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피부미용, 탈모, 성형 등 삶의 질과 관련이 높은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돕는 식물성분 ‘센텔라 정량추출물(TECA)’ 성분의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이 1970년에 출시된 이후 50년 이상의 피부과학 노하우를 담은 ‘센텔리안24’와 같은 대표 제품들을 통해 피부과학에 대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동국제약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좋은 원료를 사용해 점탄성이 우수한 히알루론산(HA) 필러, ‘벨라스트’를 발매했다. 벨라스트는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 주름 개선 필러다. 동국제약의 고유기술인 ‘고농도가교반응기술(HCXL)’ 공법을 사용해 점성과 탄성이 모두 우수하다. 관련 특허증까지 보유한 유일한 국산 필러다. 최근에는 배관 멸균에서 사후 멸균 시스템으로 제조법을 변화해 HA 충전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제품 오염 가능성을 차단했다.

마데카솔 시리즈 제품들은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가 주산지인 ‘센텔라아시아티카’라는 식물의 정량추출물을 원료로 만들어졌다. 마데카솔의 주성분인 ‘센텔라 정량추출물’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을 합성하도록 도와 새살을 빠르게 재생시켜준다. 또 흉터가 남지 않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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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국산 필러 ‘벨라스트’ 선봬

동국제약은 2015년 식물성분 센텔라 정량추출물을 적용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 24(CENTELLIAN24)’를 론칭했다. 고순도·고함량의 3가지 유효성분(아시아티코사이드·마데카식애씨드·아시아틱애씨드)을 함유해 피부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합성, 항산화·진정·보습에 도움을 준다. ‘마데카 크림’과 ‘마데카 세럼’, ‘마데카 마스크 팩’ 같은 대표 제품들이 뛰어난 제품력으로 누적 매출액 5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더마 코스메틱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판시딜은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는 데 도움되는 제품이다. 모발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약용효모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모발 필수 영양성분들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된다.

이민영 기자 <lee.min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