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복지재단,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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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영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샘복지재단은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보건의료 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샘복지재단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북한 동포를 비롯해 한민족 동포와 소외계층의 질병 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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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복지재단(대표 박세록)이 고려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영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샘복지재단은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의료원에서 ‘보건의료 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 및 사회공헌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샘복지재단과 고려대학교의료원은 북한 동포를 비롯해 한민족 동포와 소외계층의 질병 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와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샘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북한이 직면한 감염병 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보건 의료 분야에서 통일 준비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고려인 동포를 위한 의료봉사활동에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샘복지재단은 1995년 평양시제3인민병원을 준공·개원하고 보건의료, 영양지원, 재난지역 구호 활동, 겨울나기 방한용품 지원 등 다양한 대북 지원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은 의료선교사 로제타홀 여사가 세운 조선여자의학강습소를 모태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를 펼쳐왔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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