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위워크 목표가 11달러..현재가 2배↑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크레디트스위스는 사무실 공유 회사인 위워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크레디트스위스는 위워크의 목표주가를 11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두 배 이상 높다.

타요 오쿠산야(Tayo Okusanya) 크레디트스위스 애널리스트는 “워크 프롬 재택을 전통적인 사무 공간 수요에 대한 긴 꼬리표로 보기 때문에 위워크는 플렉스 오피스 산업의 구조적 수요 동인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워크가 선점자 우위와 글로벌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매력적인 총 시장, 시장 점유율 상승, 신제품 출시, 수익에 대한 개선된 초점은 2023년까지 긍정적인 잉여 현금 흐름, 개선된 자본 구조 및 더 나은 자본 비용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