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호우경보 곳곳서 피해 속출

한윤식 2022. 6. 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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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현재 춘천 남이섬 133㎜, 화천 광덕산 121.8㎜, 인제 기린 121㎜, 철원 84.9㎜, 북춘천 82.8㎜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춘천과 경기 가평의 경우, 오후 7시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10시 현재 낙석과 침수 등 총 22건의 피해가 접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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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석사동 중앙고속도로 진입 전 도로 침수
강원지역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현재 춘천 남이섬 133㎜, 화천 광덕산 121.8㎜, 인제 기린 121㎜, 철원 84.9㎜, 북춘천 82.8㎜ 등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다.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나무쓰러짐
이에 춘천과 경기 가평의 경우, 오후 7시5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10시 현재 낙석과 침수 등 총 22건의 피해가 접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홍천군 서면 모곡리 도로상 낙석
북한강 상류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되자 한강수계댐들이 수문을 개방하고 수위조절에 나선다.이날 오후 11시 30분부터 의암댐과 청평댐, 팔당댐들이 수문을 열고 각각 초당 495톤, 940톤, 1060톤의 물을 방류할 예정이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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