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성료

박재구 2022. 6. 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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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는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산업전시회 중 하나인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1983년부터 시작돼 올해 40회를 맞은 서울푸드는 '超편리, 푸드테크,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코로나 환경 속에서 대두된 무인화, 자동화, 친환경 식자재에 대한 식품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제시하며 다양한 참가업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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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전시장. 킨텍스 제공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는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산업전시회 중 하나인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1983년부터 시작돼 올해 40회를 맞은 서울푸드는 ‘超편리, 푸드테크,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코로나 환경 속에서 대두된 무인화, 자동화, 친환경 식자재에 대한 식품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제시하며 다양한 참가업체를 선보였다.

4일간 진행된 전시회에는 930개사 1930부스, 4만명 규모로 냉동김밥, 곤충식품, 식물성 대체육, 바리스타 로봇, 쿠킹로봇, 서빙 로봇, 생분해 용기 등 이색적이고 아이디어 넘치는 참가업체를 보기 위한 식품업계 종사자들이 모여들었고, 해외에서는 28개국 326개사가 참가해 국제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서울푸드 아카이브 전시관, 국내외 우수 식품 발굴과 소개를 위한 서울푸드 어워즈, 코리아 커피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으며, 참가업체들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컨설팅도 진행됐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 중에는 각종 세미나와 컨퍼런스, 상담회 등이 열렸다.

식품기기관을 담당한 킨텍스 박종근 부사장은 “이번 서울푸드 2022는 온라인에서 자료로 협의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오프라인 전시회로 다채로운 행사들을 구현했다”며 “식품업계의 히든 챔피언을 발굴하고 식품업계 현장 종사자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경험과 기회 제공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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