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까지 전국서 6847명 확진..어제보다 206명 줄어

임춘한 2022. 6. 23. 2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000명 가까이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847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7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732명(54.5%), 비수도권에서 3115명(45.5%)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000명 가까이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84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7053명)보다 206명 적지만, 1주 전인 지난 16일(6811명)보다는 오히려 36명 많다. 2주 전인 9일(8913명)보다는 2066명 적다.

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가 소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7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732명(54.5%), 비수도권에서 3115명(45.5%)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1772명, 서울 1605명, 경북 405명, 경남 400명, 인천 355명, 대구 323명, 강원 304명, 충남 264명, 전북 205명, 부산 184명, 전남 182명, 울산 179명, 충북 178명, 대전 159명, 광주 143명, 제주 124명, 세종 65명이다.

지난 1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195명→6828명→6068명→3534명→9310명→8992명→7497명으로 일평균 7061명이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