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이혼' 유퉁 "당뇨 30년, 합병증 나타나..치아도 뺐다" (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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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퉁이 8번의 이혼 후 한옥살이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유퉁은 "400년 된 전통 한옥이다. 여기서 잠을 잔다"라며 한 달 전 이사를 왔다고 말했다.
8번째 이혼 후 유퉁은 3년 째 홀로 살고 있었다.
부쩍 살이 빠진 유퉁은 "안 그래도 '유퉁 씨 많이 닮았네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며 "당뇨만 30년 넘고 당뇨 합병증이 막 나타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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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유퉁이 8번의 이혼 후 한옥살이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2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유퉁이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이날 유퉁은 밀양 산골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유퉁은 "400년 된 전통 한옥이다. 여기서 잠을 잔다"라며 한 달 전 이사를 왔다고 말했다. 방 한 켠에는 8번째 부인이 남기고 간 칭기즈칸 자수가 걸려 있었다.
8번째 이혼 후 유퉁은 3년 째 홀로 살고 있었다. 부쩍 살이 빠진 유퉁은 "안 그래도 '유퉁 씨 많이 닮았네요' 소리를 많이 듣는다"라며 "당뇨만 30년 넘고 당뇨 합병증이 막 나타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치아도 며칠 전 치과에서 뺐다. 당뇨 합병증으로 자꾸 다리가 아프다. 이게 다 약이다"라며 수북하게 쌓인 약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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