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 상승..동부간선로 전면통제
김다영 2022. 6. 23. 21:01
서울시는 23일 계속되는 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진입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중랑천 월계1교 지점 수위는 오후 8시15분 기준 진입램프 통제수위인 15.83m를 넘어섰다. 이에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가 전면 통제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퇴근길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요청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뱃속 아기 심장 멈추길 기도했다" 몰타 여행 미국 부부의 울분
- [단독]"탈원전" 외쳤던 친문, 文 퇴임직전 6122만원 '원전 출장'
- 법치 아닌 권위로 국민 막았다…헌재공관 옆 등산로 폐쇄 전말
- 마스크 벗자 좀비가 나타났다…3년만에 들썩이는 워터파크
- 인형과 사랑에 빠진 모태솔로女…"아이도 낳았다" 진실은
- 18개월 아기 태운 채 만취운전…결국 두 사람 목숨 잃었다
- "전기료 9년 동결했는데 자성하라니"…죄인 된 한전 '부글부글'
- 배송료 4만9000원→9000원 줄었다…유통 '옴니채널' 어떻길래
- 마크롱 제일 먼저 당했다…끝없는 우크라 지원, 등골 휘는 유럽 [우크라 침공 넉달]
- 이번엔 "오징어 썩은내 난다" 고객 항의에 스타벅스 해명